The Sacrifice of Isaac, 1635, oil, The Hermitage at St. Petersburg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을것을 약속받은 후 25년을 기다림.

1. 아브람이 하란을 떠나때 75세(창12:4)

2. 아브람이 이삭을 갖게 될것을 약속받음 75~76세사이.(창15:1~5)

3. 아브람이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음. 86세 (약속 받은 후 10년정도 지난시기) (창16:16)

4. 아브람이 이삭을 낳음, 100세(약속 받은 후 25년정도 지난 시기)(창21:5)

 

이삭은 결혼 후 20년 후 야곱을 낳음.

1. 이삭은 40세에 리브가와 결혼(창 25:20)

2. 리브가도 임신을 하지 못하였으나 기도 후 임신하게 됨(창 25:21)

2. 이삭이 야곱과 에서를 낳을때는 60세(창25:2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은

이삭을 통해서 온 민족이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는 아브라함의 자손, 이삭, 그리고 야곱 그리고 다윗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 인류가 구원을 받게 되는 약속이었다.

 

단순히 아브라함에게만 한 약속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어지는 아브라함의 가족, 후손을 통해서 이 약속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자녀들에게 계속해서 이 약속을 알려줬음을 알 수 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창 18:18~19절)

 

 

아브라함과 이삭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았다.

그 약속은 아브라함과 이삭의 자녀를 통해서 구원자가 오게 되고, 그 구원자를 통해서 온 인류가 복을 받게 된다는것이었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그 복음의 통로의 역할을 하는것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셨지만(전적인 하나님의 주권) 그 약속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실행하지 않는것 같은 느낌,실제를 둘 모두 경험하게 된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아내는 아이를 갖지 못하였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환경오염과 인스턴트,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시절에는 그러한 것이 많지 않은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대에는 자녀를 많이 낳는것이 곧 힘이었다. 그러므로 아내가 자녀를 갖지 못한다는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약속의 실행여부를 떠나서 사회적으로도 비난을 받는 일이 되는것이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자녀를 낳지 못하는 자들의 슬픔을 볼 수 있다.

 

결국 사라와 리브가도 이러한 비난을 받으면서 지냈을 것이고, 이러한 어려움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도 그대로 전가가 되는것이었다. 단순히 하나님의 약속의 실행여부를 떠나서 일상생활도 힘이 드는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하나님께서 모를리가 있을까? 절대 그럴순 없다. 그러한 상황을 모두 아심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에게는 25년이라는 세월을, 이삭에게는 20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리게 하셨다.

 

둘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기다려야 했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 기다림, 인내를 잘 하지 못한다. 가장 힘들어하는 영역일 수 있다.

눈에 보이는걸 좋아하고 눈에 보이지 않으면 힘들어 한다.

오랜 시간 기다림이 힘든것도..기다리다 보면 약속도 잊어버리고 믿음이 점차 사라진다.

그러한 것을 인간은 견뎌내질 못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다림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배우게 하신다.

 

아담에게 주신 약속, 그 약속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 야곱에게, 그리고 계속 이어져 다윗에게..그리고 오랫 역사를 지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나셨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오랜 시간을 거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일까?

그리고 사역을 마치시고 부활 후 승천하시고 다시 이땅에 오신다고 하신지 2000년이 더 되는 시간이 지났다.

언제 오실까?

아직 1000년은 더 있어야 하는것일까?

하나님은 더 많은 인류를 보기를 원하시는것 같기도 하다.

곧 오셨으면 좋겠지만, 금방 오실것 같지는 않다.

더 많은 하나님의 자녀를 보고 싶으신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는듯 하기 때문이다.

 

기다림.

아브라함은 25년, 이삭은 20년 기다렸지만

하나님은 인류 역사를 통해서 4000년 이상을 기다리고 계신다.

앞으로 더 기다리실것이다.

모든 인류가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이런 생각이 드니, 나의 기다림은 기다림도 아닌것 같다.

하나님의 오래참음과 기다림. 그것이 결국 사랑이고

그 사랑을 하나님의 사람들은 배우기를 원하시는것 같다.

 

배워도 겨우 25년밖에 안된다.

4000년 이상을 기다리는 하나님에 비해서

우리 인생의 기다림은 너무 짧은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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