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고 경건하게 살면, 그들의 인생이 복받고 그들로 인하여 주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흘러 넘칠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하지만, 그것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해피앤딩을 보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도 많이 본다.

하나님께 경건하고 충실한 자들이 불의의 사고나 피할 수 없는 깊은 병환에 걸리는 경우를 우리 주위에서 역사가운데서 볼 수 있다.

 

2절.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절.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절.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오히려, 자만하고 교만하며 거짓을 이야기하는 악한 자들이 해피앤딩으로 끝나는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3절에 하나님께서 거짓과 아첨, 자랑의 혀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끊으실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보기에, 그리고 그들이 보기에 거짓된 혀와 아첨과 자랑의 혀가 이길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실제 그렇게 되어보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떻게 하실수 없는것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5절.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이러한 불합리하고 이해되지 않는 상황가운데 많은 진실된 자들이 탄식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들이 일어난다.

경건한자들의 비참한 결과를 보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많은 이들이 일어나게 된다.

그들 모두를 하나님께서 안전한곳으로 인도하신다.

그렇다면, 안전한 곳은 도데체 어디인가?

우리의 삶의 환경의 개선인가?

악한자들의 멸망인가?

아니면, 다른 어떠한 시공간을 초월한 위치인가?

 

6절.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과거나 현재 미래에도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안전한 도피처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순결하고 아주 여러번 정제된 은과도 같다.

좋은 글들은 여러번 탈고를 거친 글들이 좋은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뛰어난 작가가 여러번 탈고를 거친것보다도 훨씬 더 완벽한 탈고를 마친 작품이다.

최고의 책이며, 실제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령께서 그 말씀을 사용하셔서 인간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의 현장이자 보증이다.

그 누구도 어떤 악인도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갈 순 없다.


7절.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절.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여전히 비열한 인생이 높임을 많이 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악인들은 계속해서 승리한것처럼 보여질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이러한 악인들의 횡포와 정의를 위해서 싸워야 한다.

하지만, 그 정의의 실현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우리는 정직하고 의롭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지만,

우리가 정직하고 의롭게 산다고 세상이 의롭게 변한다는 보장은 없다.

보장이 있더라도 우리의 때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를 떠나서 우리가 의롭게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의롭게 살아가는것을 보장해주고,

의롭게 산 결과에 대한 선물과 열매를 안겨다 준다.

 

의롭고 경건하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은것 같은 믿음의 선진들, 믿음의 동지들의 삶의 끝에는,

하나님께서 위로와 칭찬의 말씀이 기다리고 있다.

그 달고 오묘한 말씀을 받아 누릴자가 결코 많지 않음을 알고 있는가?

 

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인생에 위기가 닥칠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항상 피난처가 가장 가까이에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 되시고, 하나님께 피신하는 길과 방법은 즉각적으로 가능하다.

다윗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하나님께 피하여서 가장 안전한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네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은 무슨의미일까?

 

원문에는 내가, 너희가 란 주어가 없다.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내 영혼에게, 이렇게 기록되어져 있다.

이거는 다윗의 독백인가? 아니면 실제 원수들의 비난을 이렇게 표현한 것일까?

 

중요한건,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임이 분명하고 확실하지만

그것에 대한 의심은 원수들이 원인을 제공할 수도 있고,

내 자아가 그것을 제공할 수도 있다.

자기의 생각, 여러가지 의심들, 복잡한 환경들이 나에게 메세지로, 하나님이 아닌 다시금 네 산으로 도망하라는 메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려 하는도다

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나라는 임하고 있다.

온전한 의가 이루어졌지만, 온전한 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세상에는 의로운 일들이 넘치지만, 여전히 죄악들도 넘쳐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이 죄악이 넘쳐난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가 여전히 완성의 단계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계시다는 사실이다.

모든 인간들의 마음 구석구석까지 살펴보고 계신다.

심지어 내가 미쳐 알지 못했던 나의 심성 깊은곳까지 감찰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어떤 악인이 그 앞에서 거짓말 할 수 있을까..

실로 두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

사람은 우리가 쉽게 속일 수 있으며, 우리도 스스로에게 속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것을 정확히 사실 그대로 보신다.

 

 

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악인이 이땅에서 무엇인가 많은 소득을 얻는것처럼 보일 수 있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의 잔의 소득은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다.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는 것이 실로 그들의 슬픈 미래다.

 

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므로, 의로운 일을 좋아하신다.

우리가 정직히 하나님 앞에서 서고, 정직히 모든 일과 모든 사람을 대할다면,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매순간 볼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처럼 의로운 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로운 일을 좋아하는 자들은,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매순간 보고,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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