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가 2차 세계대전 끝날 무렵 생애 마지막 순간 베를린 감옥에서 쓴 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종종 말하기를

나는 감방에서 걸어 나올 때

마치 지주가 자기 저택에서 나오듯

침착하고, 쾌할하고, 당당하다고 말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종종 말하기를

나는 간수에게 말을 건넬 때

마치 명령하는 권한이 있는 듯

자유롭고, 친근하고, 분명하다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또한 말하기를

나는 불행한 날들을 견디면서

마치 승리하는 데 익숙한듯

평온하고, 미소 지으며, 당당하다고 한다.


그러면 나는 정말 다른 이들이 말하는 그런 존재인가?

아니면 나 자신이 아는 그런 존재일 뿐인가?

새장에 갇힌 새처럼, 불안하고 뭔가를 갈망하며 병든,

손들이 내 목을 조르고 있는 듯 숨가쁜,

빛깔과 꽃들과 새 소리에 굶주린,

친절한 말과 이웃에 목마른,

압제오 사소한 모욕에 분노로 치를 떠는,

위대한 사건들을 간절히 고대하는,

무한히 멀리 있는 친구들로 인해 힘없이 슬퍼하는,

기도하고, 생각하고, 만드는 데 지치고 허무해진,

무기력하게 그 모든 것과 이별할 채비를 갖춘 그런 존재?


나는 누구인가? 이것인가, 저것인가?

오늘은 이 사람이고 내일은 저 사람인가?

나는 동시에 둘 다인가? 타인 앞에서는 위선자,

내 앞에서는 한심스러울 만큼 슬픔에 잠김 약골인가?

아니면 이미 성취된 승리로부터 혼돈 가운데로 도망치는,

내 속에 여전히 살아 있는 패잔병 같은 그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그들은 나를 조롱하고 이 고독한 질문을 비웃는다.

내가 그 누구든지, 오 하나님 당신은 아나이다.

내가 당신 것인 줄을.




 

 

1937년 11월, 31세에 디트리히 본회퍼가 이 책을 출간했다.

주된 핵심 내용은 "값싼 은혜는 우리 교회의 숙적이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값비싼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이다"

 

그는 히틀러 암살음모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어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졌다.

여러 좋은 내용들 중에서 특별히 재물에 관한 글을 옮겨적었다.

 

 

걱정하지 않는 단순한 삶


마6:25~34

 걱정하지 마라! 재물은 사람의 마음에 안전과 태평을 안겨 주는 척하지만, 사실은 걱정을 야기할 뿐이다. 재물에 집착하는 마음은 재물과 숨 막히게 하는 걱정거리를 함께 얻는다. 걱정 없이 살려고 재물을 쌓는 것인데, 재물이 다시 걱정을 유발하는 것이다. 재물로 목숨을 지키려 하고, 걱정을 통해 걱정 없이 살려고 하지만, 정반대의 결과가 빚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재물에 붙들어 매어 옴짝달싹 못 하게 하는 것, 재물을 고집하는 것, 그것 자체가 걱정이다.
 
 재물을 이용하여 내일을 보장하는 것은 재물을 악용하는 것이다. 걱정은 항상 내일에 초점을 맞추지만, 재물의 용도는 가장 엄밀한 의미에서 오늘을 위한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다. 내일 일을 온전히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오늘 생활에 필요한 것을 고스란히 받는 사람만이 걱정 없이 사는 자다. 일용할 것들을 그날그날 받을 때만 내일 일에 대한 걱정에서 놓여날 수 있다. 내일 일을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끝없는 걱정에 내맡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난하고 곤궁한 사람들, 곧 내일 굶어 죽을까 봐 오늘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건네시는 무시무시한 조롱일 수도 있고, 사람들이 견딜 수 없어서 반감을 품고 내쳐버리는 율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늘 아버지, 곧 사랑하는 아들을 선사하신 분을 모시면서 누리는 자유에 관해 알리신 비할 데 없는 복음이다. 어찌 하늘 아버지께서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는가? (롬 8:32)

 

디트리히 본회퍼: 나를 따르라
국내도서
저자 : 엘리자베스 라움(Elizabeth Raum) / 길성남역
출판 : 좋은씨앗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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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벤처사업가가 멕시코의 작은 해안 마을을 찾았다. 그곳에는 어부 한 사람이 작은 배를 정박하고 있었는데 배 안에는 몇 마리의 황새치가 있었다. 미국인은 멕시코인에게 물고기의 품질이 좋다고 칭찬하고, 그걸 잡는데 얼마나 걸렸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왜 바다에 더 오래 머물며 더 많은 고기를 잡지 않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은 그 정도면 그의 가족이 당장 생활을 꾸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국인은 하루 중 나머지 시간에는 무얼 하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 어부는 "나는 느지막이 일어나서 고기를 조금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마누라와 낮잠을 즐기고, 매일 저녁이면 마을을 거닐다가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고 기타를 친다"고 말했다.

 미국인은 "나는 텍사스대 출신 MBA인데 당신을 도와줄 수 있소. 당신이 더 오랜 시간 고기잡이를 한다면 그 수익으로 더 큰 배를 살 수 있소. 그리고 큰 배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배를 몇 척 더 살 수 있을것이오. 종국에는 선단을 가지게 될 것이오. 그러면 잡은 물고기를 중개상에게 넘기는 대신 가공업자게에 직접 팔거나 통조림 공장을 차릴 수도 있을 것이오. 궁극적으론 생선의 공급과 가공, 유통을 모두 통제하게 될 것이오. 그렇게 되면 당신은 물론 이 작은 어촌을 떠나 멕시코시티로 가고, 그 다음엔 로스앤젤레스나 뉴욕 같은 대도시로 진출해 당신의 회사를 운영하게 될 것이오"라고 제안했다.

멕시코인은 "그러는데 얼마나 걸릴까요?"라고 물었다.
미국인은 "15년에서 20년쯤"이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엔 무얼 하지요?"
멕시코인이 물었다.
"그 대목이 최고요. 적당한 때 기업공개를 선언하고 주식을 팔아 엄청난 부자가 되는 거요. 백만장자가 되는 거라오."
"백만장자? 그 다음엔?"
멕시코인이 다시 물었다.
그러자 미국인은 웃으며 말했다.

"그 다음엔 은퇴를 해서, 작은 어촌으로 내려가 늦잠을 자고, 고기를 조금 잡다가, 아이들과 놀아주고, 마누라와 낮잠을 자고, 저녁마다 마을을 어슬렁거리다가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고 기타를 치며 노는거요."

미국 텍사스대 경영학과 해너먼 오티즈 교수의 돈과 행복에 관한 일화중에서..


기쁨 없는 경제
국내도서
저자 : 티보르 스키토브스키(Tibor Scitovsky) / 김종수역
출판 : 중앙북스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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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의 70 가지 결심문


1. 나의 전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나 자신의 행복과 유익과 기쁨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지금 당장이든지 아니면 지금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든지 간에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인류 전체의 행복과 유익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내가 부딪히게 될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또한 그 어려움이 아무리 많고 크다 할지라도 그렇게 하자.


2. 전에서 언급한 사항을 잘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어떤 새로운 수단이나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자.


3. 혹시라도 내가 넘어져 점점 무감각해져서 이 결심문 중의 어떤 내용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면, 다시 제정신이 돌아왔을 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회개하자.


4. 하나님의 영광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면 영혼에 관계된 것이든지 육체에 관계된 것이든지 또는 적든지 많든지 간에 어떤 것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5. 한 순간의 시간도 절대로 낭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가능한 한 최대로 유익하게 사용하자.


6. 내가 살아있는 동안 힘껏 살자.


7. 만일 내 생애의 최후 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이면 절대로 하지 말자.


8. 모든 면에서, 즉 말과 행동에 있어서 아무도 나처럼 그렇게 악하지는 않는 것처럼, 또한 내가 다른 사람과 똑같은 죄를 범하고, 똑같은 잘못과 실수를 범한 것처럼 행동하자. 다른 사람의 실패를 나 자신의 잘못을 살피는 계기로 삼고, 나의 죄와 비참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기회로만 삼자.


9. 매사에 나의 죽음과 죽고 난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자.


10. 고통스러울 때는 순교의 고통과 지옥의 고통을 생각하자.


11. 해결해야 할 어떤 신학원리가 있을 때, 만일 상황이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즉시 하자.


12. 만일 내가 교만이나 허영이나 이런 것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있다면 즉시 그런 것들을 버리자.


13. 도움과 사랑을 꼭 받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자.


14. 절대로 복수심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지 말자.


15. 비이성적인 인간에게는 아무리 사소한 화라도 내지 말자.


16. 절대로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말자.그렇게 하는 것은 다수간 다른 사람을 불명예스럽게 하는 것이며, 실제로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17. 내가 죽게 되었을 때, '그 일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바라는 것처럼 그렇게 살자.


18. 내가 최고로 헌신한 상태일 때, 그리고 내가 복음과 천국에 대해서 가장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그때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언제나 그렇게 살자.


19. 마지막 나팔 소리를 듣기 전, 최후의 한 시간도 남지 않았을 때라고 가정하고 그 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20. 먹고 마시는 것은 엄격하게 절제하며 살자.


21.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 가운데 내가 판단하거나 생각하기에 경멸받을 만한 행동이나 비열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22.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나의 힘, 능력, 활력, 열심, 적극성을 다하여 가능한 한 천국에서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2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닌 것 같이 생각되는 일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하게 행하자. 그리고 그 일의 원래 의도와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지 원인을 파악하자. 만일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일을 ‘결심문4’를 어기는 것으로 간주하자.


24. 내가 어떤 현저한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추적하자. 그런 다음 더 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나쁜 행동의 원인이 되는 것과 내 힘껏 싸우도록 하자.


25.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를 조심스럽고도 지속적으로 찾아내자. 그런 다음 내 모든 힘을 다해 그것과 싸우자.


26. 내 구원의 확신을 약화시키는 것들을 발견하면 버리자.


27. 절대로 고의로 어떤 일을 태만하게 하지 말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태만은 예외지만, 자주 내 태만을 점검하자.


28. 성경을 아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자주 연구하자.그렇게 해서 깨닫고, 쉽게 이해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라가자.


29. 절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바랄 수 없는 것을 기도라고 생각하거나, 기도로 인정하거나, 기도의 간구라고 하지 말자. 또한 하나님께서 받아주실 것이라고 바랄 수 없는 것을 죄 고백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30. 지난주보다 신앙과 은혜를 실천하는 삶이 더 나아지도록 매주 노력하자.


31.결코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어떤 말을 하지 말자. 그러나 성도의 명예를 아주 실추시키거나, 인류에 대한 사랑을 아주 저해하는 것에 대한 비난은 정당하다.


32. 잠언 20장 1절에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라고 기록된 것이 나에게 해 당하는 말이 되지 않도록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내 신념에 충실하자.


33. 다른 면에서 지나친 손해가 생기지 않는다면 언제나 평화를 만들고 평화를 유지하고 평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하자.


34. 이야기하면서 어떤 사실에 대해서 말할 때는 반드시 참되고 단순한 진실만을 말 하자.


35. 내가 지킨 의무에 대해서 의심이 많이 생길 때마다 그 일로 내 마음의 고요함과 평안함이 깨어지면 의문 사항들을 기록하고 그 의문을 풀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자.


36.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나쁘게 말하지 말자. 단 그렇게 하는 것이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경우는 예외다.


37.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 전 내가 게으름을 피웠는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내가 자신을 부인했는지 등에 대해서 자문해 보자. 또한 매주 말, 매월 말, 매년 말에도 그렇게 하자.


38. 일에는 절대로 농담이나 우스개 소리를 하지 말자


39. 절대로 합법성에 의문이 많이 제기되는 일을 하지 말자. 동시에 그런 일을 하고 난 후에는 그 일이 합법적인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고 조사하자, 또한 만일 내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합법적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일도 마찬가지다.


40.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지 자문해보자.


41. 매일, 매주, 매달, 매해의 마지막에 어떤 면에서 더 낫게 행동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자문해 보자.


42. 세례 받을 때 하였고, 성찬식 할 때 진지하게 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종종 새롭게 하자. 그리고 오늘 1월 12일 나는 진지하게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였다.


43.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내 인생이 나의 것인 양 행동하지 말고 전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하나님의 것인양 행동하자. 토요일에 깨달은 것과 일치하게 행동하자.


 44. 다른 어떤 목적도 아닌 신앙만이 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신앙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행동하지 말자.


45. 신앙에 도움되는 것이 아니면 그 어떤 것에도 절대로 쾌락이나 고통, 기쁨이나 슬픔 등을 느끼지 말자. 어떤 감정도, 조금의 감정도 품지 말자. 그리고 그런 것과 관련된 어떤 환경도 만들지 말자.


46. 부모님에게 어떠한 걱정이나 심려도 끼쳐 드리지 말자.  가능한 한 말이나 눈동자에 전혀 내색을 하지 않도록 해서 그런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특히 가족 중의 누구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조심하자.


47.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선하고, 보편적으로 부드럽고, 친절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만족하고, 편안하고, 자비롭고, 관용적이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순종적이고, 의무를 다하고, 부지런하고 근면하며, 자애롭고, 침착하고, 인내하고, 절제하고, 용서하고, 진지한 성품에 도움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지 말자. 그리고 항상 이러한 성품이 되도록 하자. 그리고 매 주말마다 내가 그렇게 실천했는지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자.


48. 내가 참으로 그리스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알기 위해서 그리고 내가 임종의 순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 회개할 무관심의 죄를 조금도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아주 세밀하고도 부지런하게 그리고 가장 엄격하게 내 영혼의 상태를 조사하도록 하자.


49. 만일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절대로 그런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자.


50. 내가 내세에 들어갔을 때, 그렇게 한 것이 최선이었고, 가장 지혜로운 것이었다 고 판단하게 될 것처럼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자.


51. 죽을 때 내가 뒤를 돌아보면서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면에서 그렇게 하자.


52. 나는 종종 노인들일 자기가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어떻게 살겠다라고 말 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노인이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그때 가서 ‘내가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되는 바로 그런 일들을 하자.


53. 내가 가장 기분이 좋은 상태일 때 모든 기회를 이용해서 내 영혼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던지고 맡기자. 주님을 신뢰하고 의뢰하자. 완전히 주님께 헌신하자. 이로써 내가 나의 구속주를 알므로 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54. 어떤 사람을 칭찬하는 내용을 들을 때마다 나도 그런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되면 그 일을 본받도록 노력하자.


55. 이미 천국의 행복과 지옥의 고통을 맛 본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56. 아무리 내가 실패하더라도 내 안에 있는 부패와의 싸움을 절대로 포기하지도 말고 조금도 긴장을 풀지도 말자.


57. 불행과 불운에 대한 염려가 생길 때, 내 의무를 다했는가를 돌아보고 의무를 다 하도록 결심하자. 그리고 그런 사건들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자. 할 수 있는 한 나는 내 의무와 내 죄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자.


58. 대화를 나눌 때 불쾌하거나 초조하거나 화를 낸 표정을 짓지 말고 사랑스럽고 즐거우며 친절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59. 나쁜 성질과 분노가 가장 많이 치밀어 오르려고 할 때, 가장 많이 노력해서 좋은 성격이 드러나도록 행동하자. 그렇다. 그럴 때 비록 다른 측면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때는 경솔하게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성격을 드러내도록 하자.


60. 감정이 극도로 불안정하게 되기 시작할 때마다. 내 마음속에 아주 불편한 마음이 생기거나 감정이 밖으로 일관성 없이 표출될 때는 내 자신을 엄격하게 검사해 보자.


61. 핑계가 무엇이든지 간에- 사실 게으름은 핑계 거리를 만들도록 하는 경향이 있지만- 신앙에 온전하게 집중하지 못하도록 내 생각을 흐트러뜨리고 풀어지게 하는 게으름에 빠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62. 결코 어떤 일을 의무감으로만 하지 말고, 에베소서6:6-8에 따라서 기쁘고 자원 하는 마음으로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자. 어떤 사람이 어떤 선한 일을 하든지 간에 그는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자.


63. 어떤 순간에도 모든 측면에서 인격의 어떤 부분이나 어떤 환경 하에서도 언제나 성도다운 참빛을 비추며, 탁월하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참으로 완벽한 성도가 세상에 단 한 명 있다고 가정할 때, 만일 내가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 힘껏 노력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처럼 행동하자.


64. 바울 사도가 말하는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시편 기자가 시편119:20에서 말하는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있는 힘을 다하여 이것들을 향상시키도록 하자. 또한 나의 소원을 아뢰기 위해 간절히 노력하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그리고 그러한 열심을 반복적으로 내는 것이 약 해지지 않도록 하자.


65. 전 생애 동안 이것을 있는 힘을 다해 연습하자. 즉 맨톤 박사의 시편 119편 설교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의 모든 죄와 유혹과 어려움과 슬픔과 두려움과 희망과 소원 그리고 모든 것과 모든 상황 속에서 나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나의 영혼을 하나님께 열어 놓자.


66. 어느 곳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항상 친절한 태도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자. 의무상 다르게 행동해야 할 때는 예외다.


67. 고난 후에는 고난으로 인해 내가 더 나아진 점이 무엇인지, 어떤 유익을 얻었는지, 또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묻도록 하자.


68. 약점이든지 죄이든지 간에 내 안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을 나 자신에게 솔직히 고백하자. 만일 그것이 신앙에 관련된 것이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필요한 도움을 간구하자.


69.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볼 때, 나도 저렇게 했으면 하는 것들을 항상 행하도록 하자.


70. 내가 하는 모든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자.



출처: 열매맺는 나무 (믿음을 돋우는 글)



The Resolutions of Jonathan Edwards

(1722-1723)

Being sensible that I am unable to do anything without God's help, I do humbly entreat him by his grace to enable me to keep these Resolutions, so far as they are agreeable to his will, for Christ's sake. Remember to read over these Resolutions once a week.

1. Resolved, that I will do whatsoever I think to be most to God's glory, and my own good, profit and pleasure, in the whole of my duration, without any consideration of the time, whether now, or never so many myriad's of ages hence. Resolved to do whatever I think to be my duty and most for the good and advantage of mankind in general. Resolved to do this, whatever difficulties I meet with, how many and how great soever.

2. Resolved, to be continually endeavoring to find out some new invention and contrivance to promote the aforementioned things.

3. Resolved, if ever I shall fall and grow dull, so as to neglect to keep any part of these Resolutions, to repent of all I can remember, when I come to myself again.

4. Resolved, never to do any manner of thing, whether in soul or body, less or more, but what tends to the glory of God; nor be, nor suffer it, if I can avoid it.

5. Resolved, never to lose one moment of time; but improve it the most profitable way I possibly can.

6. Resolved, to live with all my might, while I do live.

7.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which I should be afraid to do, if it were the last hour of my life.

8. Resolved, to act, in all respects, both speaking and doing, as if nobody had been so vile as I, and as if I had committed the same sins, or had the same infirmities or failings as others; and that I will let the knowledge of their failings promote nothing but shame in myself, and prove only an occasion of my confessing my own sins and misery to God.

9. Resolved, to think much on all occasions of my own dying, and of the common circumstances which attend death.

10. Resolved, when I feel pain, to think of the pains of martyrdom, and of hell.

11. Resolved, when I think of any theorem in divinity to be solved, immediately to do what I can towards solving it, if circumstances don't hinder.

12. Resolved, if I take delight in it as a gratification of pride, or vanity, or on any such account, immediately to throw it by.

13. Resolved, to be endeavoring to find out fit objects of charity and liberality.

14.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out of revenge.

15. Resolved, never to suffer the least motions of anger to irrational beings.

16. Resolved, never to speak evil of anyone, so that it shall tend to his dishonor, more or less, upon no account except for some real good.

17. Resolved, that I will live so as I shall wish I had done when I come to die.

18. Resolved, to live so at all times, as I think is best in my devout frames, and when I have clearest notions of things of the gospel, and another world.

19.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which I should be afraid to do, if I expected it would not be above an hour, before I should hear the last trump.

20. Resolved, to maintain the strictest temperance in eating and drinking.

21.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which if I should see in another, I should count a just occasion to despise him for, or to think any way the more meanly of him.
(Resolutions 1 through 21 written in on setting in New Haven in 1722)

22. Resolved, to endeavor to obtain for myself as much happiness, in the other world, as I possibly can, with all the power; might, vigor, and vehemence, yea violence, I am capable of, or can bring myself to exert, in any way that can be thought of.

23. Resolved, frequently to take some deliberate action, which seems most unlikely to be done, for the glory of God, and trace it back to the original intention, designs and ends of it; and if I find it not to be for God's glory, to repute it as a breach of the 4th Resolution.

24. Resolved, whenever I do any conspicuously evil action, to trace it back, till I come to the original cause; and then both carefully endeavor to do so no more, and to fight and pray with all my might against the original of it.

25. Resolved, to examine carefully, and constantly, what that one thing in me is, which causes me in the least to doubt of the love of God; and to direct all my forces against it.

26. Resolved, to east away such things, as I find do abate my assurance.

27. Resolved, never willfully to omit anything, except the omission be for the glory of God; and frequently to examine my omissions.

28. Resolved, to study the Scriptures so steadily, constantly and frequently, as that I may find, and plainly perceive myself to grow in the knowledge of the same.

29. Resolved, never to count that a prayer, nor to let that pass as a prayer, nor that as a petition of a prayer, which is so made, that I cannot hope that God will answer it; nor that as a confession, which I cannot hope God will accept.

30. Resolved, to strive to my utmost every week to be brought higher in religion, and to a higher exercise of grace, than I was the week before.

31. Resolved, never to say anything at all against anybody, but when it is

perfectly agreeable to the highest degree of Christian honor, and of love to mankind, agreeable to the lowest humility, and sense of my own faults and failings, and agreeable to the golden rule; often, when I have said anything against anyone, to bring it to, and try it strictly by the test of this Resolution.

32. Resolved, to be strictly and firmly faithful to my trust, that that in Prov. 20:6, "A faithful man who can find?" may not be partly fulfilled in me.

33. Resolved, always to do what I can towards making, maintaining, establishing and preserving peace, when it can be without over-balancing detriment in other respects. Dec.26, 1722.

34. Resolved, in narration's never to speak anything but the pure and simple verity.

35. Resolved, whenever I so much question whether I have done my duty, as that my quiet and calm is thereby disturbed, to set it down, and also how the question was resolved. Dec. 18, 1722.

36. Resolved, never to speak evil of any, except I have some particular good call for it. Dec. 19, 1722.

37. Resolved, to inquire every night, as I am going to bed, wherein I have been negligent, what sin I have committed, and wherein I have denied myself: also at the end of every week, month and year. Dec.22 and 26, 1722.

38. Resolved, never to speak anything that is ridiculous, sportive, or matter of laughter on the Lord's day. Sabbath evening, Dec. 23, 1722.

39.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that I so much question the lawfulness of, as that I intend, at the same time, to consider and examine afterwards, whether it be lawful or no; except I as much question the lawfulness of the omission.

40. Resolved, to inquire every night, before I go to bed, whether I have acted in the best way I possibly could, with respect to eating and drinking. Jan. 7, 1723.

41. Resolved, to ask myself at the end of every day, week, month and year, wherein I could possibly in any respect have done better. Jan. 11, 1723.

42. Resolved, frequently to renew the dedication of myself to God, which was made at my baptism; which I solemnly renewed, when I was received into the communion of the church; and which I have solemnly re-made this twelfth day of January, 1722-23.

43. Resolved, never henceforward, till I die, to act as if I were any way my own, but entirely and altogether God's, agreeable to what is to be found in Saturday, January 12. Jan.12, 1723.

44. Resolved, that no other end but religion, shall have any influence at all on any of my actions; and that no action shall be, in the least circumstance, any otherwise than the religious end will carry it. Jan.12, 1723.

45. Resolved, never to allow any pleasure or grief, joy or sorrow, nor any affection at all, nor any degree of affection, nor any circumstance relating to it, but what helps religion. Jan.12 and 13.1723.

46. Resolved, never to allow the least measure of any fretting uneasiness at my father or mother. Resolved to suffer no effects of it, so much as in the least alteration of speech, or motion of my eve: and to be especially careful of it, with respect to any of our family.

47. Resolved, to endeavor to my utmost to deny whatever is not most agreeable to a good, and universally sweet and benevolent, quiet, peace_able, contented, easy, compassionate, generous, humble, meek, modest, submissive, obliging, diligent and industrious, charitable, even, patient, moderate, forgiving, sincere temper; and to do at all times what such a temper would lead me to. Examine strictly every week, whether I have done so. Sabbath morning. May 5,1723.

48. Resolved, constantly, with the utmost niceness and diligence, and the strictest scrutiny, to be looking into the state of my soul, that I may know whether I have truly an interest in Christ or no; that when I come to die, I may not have any negligence respecting this to repent of. May 26, 1723.

49. Resolved, that this never shall be, if I can help it.

50. Resolved, I will act so as I think I shall judge would have been best, and most prudent, when I come into the future world. July 5, 1723.

51. Resolved, that I will act so, in every respect, as I think I shall wish I had done, if I should at last be damned. July 8, 1723.

52. I frequently hear persons in old age say how they would live, if they were to live their lives over again: Resolved, that I will live just so as I can think I shall wish I had done, supposing I live to old age. July 8, 1723.

53. Resolved, to improve every opportunity, when I am in the best and happiest frame of mind, to cast and venture my soul on the Lord Jesus Christ, to trust and confide in him, and consecrate myself wholly to him; that from this I may have assurance of my safety, knowing that I confide in my Redeemer. July 8, 1723.

54. Whenever I hear anything spoken in conversation of any person, if I think it would be
praiseworthy in me, Resolved to endeavor to imitate it. July 8, 1723.

55. Resolved, to endeavor to my utmost to act as I can think I should do, if I had already seen the happiness of heaven, and hell torments. July 8, 1723.

56. Resolved, never to give over, nor in the least to slacken my fight with my corruptions, however unsuccessful I may be.

57. Resolved, when I fear misfortunes and adversities, to examine whether ~ have done my duty, and resolve to do it; and let it be just as providence orders it, I will as far as I can, be concerned about nothing but my duty and my sin. June 9, and July 13 1723.

58. Resolved, not only to refrain from an air of dislike, fretfulness, and anger in conversation, but to exhibit an air of love, cheerfulness and benignity. May27, and July 13, 1723.

59. Resolved, when I am most conscious of provocations to ill nature and anger, that I will strive most to feel and act good-naturedly; yea, at such times, to manifest good nature, though I think that in other respects it would be disadvantageous, and so as would be imprudent at other times. May 12, July ii, and July 13.

60. Resolved, whenever my feelings begin to appear in the least out of order, when I am conscious of the least uneasiness within, or the least irregularity without, I will then subject myself to the strictest examination. July 4, and 13, 1723.

61. Resolved, that I will not give way to that listlessness which I find unbends and relaxes my mind from being fully and fixedly set on religion, whatever excuse I may have for it-that what my listlessness inclines me to do, is best to be done, etc. May 21, and July 13, 1723.

62. Resolved, never to do anything but duty; and then according to Eph. 6:6-8, do it willingly and cheerfully as unto the Lord, and not to man; "knowing that whatever good thing any man doth, the same shall he receive of the Lord." June 25 and July 13, 1723.

63. On the supposition, that there never was to be but one individual in the world, at any one time, who was properly a complete Christian, in all respects of a right stamp, having Christianity always shining in its true luster, and appearing excellent and lovely, from whatever part and under whatever character viewed: Resolved, to act just as I would do, if I strove with all my might to be that one, who should live in my time. Jan.14' and July '3' 1723.

64. Resolved, when I find those "groanings which cannot be uttered" (Rom. 8:26), of which the Apostle speaks, and those "breakings of soul for the longing it hath," of which the Psalmist speaks, Psalm 119:20, that I will promote them to the utmost of my power, and that I will not be wear', of earnestly endeavoring to vent my desires, nor of the repetitions of such earnestness. July 23, and August 10, 1723.

65. Resolved, very much to exercise myself in this all my life long, viz. with the greatest openness I am capable of, to declare my ways to God, and lay open my soul to him: all my sins, temptations, difficulties, sorrows, fears, hopes, desires, and every thing, and every circumstance; according to Dr. Manton's 27th Sermon on Psalm 119. July 26, and Aug.10 1723.

66. Resolved, that I will endeavor always to keep a benign aspect, and air of acting and speaking in all places, and in all companies, except it should so happen that duty requires otherwise.

67. Resolved, after afflictions, to inquire, what I am the better for them, what good I have got by them, and what I might have got by them.

68. Resolved, to confess frankly to myself all that which I find in myself, either infirmity or sin; and, if it be what concerns religion, also to confess the whole case to God, and implore needed help. July 23, and August 10, 1723.

69. Resolved, always to do that, which I shall wish I had done when I see others do it. Aug. 11, 1723.

70. Let there be something of benevolence, in all that I speak. Aug. 17, 1723

End.



온전한 훈련 기쁨으로 크는 자녀 - 마이클 펄, 데비 펄 부부 (홈앤스쿨)

 현 시대는 자녀교육과 양육에 있어서 너무나 위험한 길로 들어서고 있는 시대이다. 어린시절부터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하며, 통제되지 못하며 자신의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현실에 있어서 어떻게 성경적이며 남을 배려하며 기쁨이 넘치는 아이로 자라며 성품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큰 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서점에 나와 있는 많은 자녀교육의 책들을 읽어보았다. 그러나 솔직한 심정으로 그러한 자녀교육 방침을 따르게 될때 우리의 자녀들은 너무나 위험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음을 보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이 자녀양육 책에서 가장 좋은 책이라고 말할 순 없다. 그러나 여러 책들을 읽어보고 현 시대의 상황을 보았을 때 이 책이 어떠한 자녀교육에 있어서 교과서와도 같은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물론 우리에게 가장 좋은 참고서는 성경이다. 그러나 그 구체적인 적용과 도움을 받기에 이 책이 아주 훌륭한 것을 볼 수 있다. 나도 어린 자녀를 두고 있으면 5년에 걸쳐서 계속해서 자녀들을 양육해오고 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하고 고민에 빠질 때마다 이 책으로 하여금 다시금 교정받고 어떠한 마음과 태도로 자녀를 양육해야 될지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책에 나온 방법들을 심사숙고해보지 않고 그대로 적용하면 오히려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다. 중요한건 이 책에서 저자가 계속 강조하는 원리를 먼저 깊이 깨닫는 것이고 그 이후에 실제 적용방법들을 상황에 맞게 적용해 나가는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실제 적용예들만 아이에게 적용하려고 했으나 그것에 일관성을 가지기가 어렵고 나 또한 가끔씩 이것이 맞나라는 고민에 빠지면서 잘 실행되지 않는 것을 경험했다. 그와 같은 것은 아마 내 마음이 급하였고, 원론적이고 중요한 기초적인것을 고려하지 않은채 당장 보여지는 아이들의 잘못만을 고치려는 조급한 마음에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던 걸 경험케 되었다.

 여튼 이 책은 자녀양육에 있어서 필독서이고 교과서와 같은 책인것은 분명하다. 이책에서 강조하는 걸 보면 크게 한가지이다. 바로 자녀와의 신뢰관계이다.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한다. 그러나 그 순종의 근원은 순종의 이유는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이다. 매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자녀들이 순종하는 것이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신뢰관계를 가져와야지만 가능한 것이다. 

 현 시대는 매와 징계를 아이들에게 대는 것을 반대한다. 그러나 성경은 잠언에 여러군데에 걸쳐서 매로 징계할 것을 기록하고 우리에게 가르친다. 그러나 크리스챤 부모들이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은 매로써만 아이들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책을 통해 배운것은 매는 훈육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역할로 작용한다는 것이고, 그러나 분명 아이들은 매로 의해서 징계와 훈육이 필요하다. 더 중요한것은 자녀와의 관계이다. 어떠한 관계 아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자녀들은 매가 무서워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와 엄마가 기뻐하지 않는 것을 보기 싫어서 그러한 모습을 기대하지 않아서 기쁜 마음으로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로 자라가는 것이다.

 그것이 실제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고 요구하는 부모의 모습이라 믿는다. 주님은 우리를 실제로 그러한 바탕으로 가르치고 있으니 말이다. 

온전한 훈련 기쁨으로 크는 자녀
국내도서
저자 : 마이클 펄 / 최에스더역
출판 : 홈앤스쿨 2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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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바로보기 류모세(두란노)



 단순히 책 제목을 보고 책을 샀다면 그 내용이 제목과는 조금 다른 것을 알수 있다. 아마 출판사의 마케팅이었을까? 그러나 책 제목 위에 보면 감추어진 이슬람 1500년 역사를 찾아서라는 제목이 있다. 실제 이것이 진짜 책의 제목으로 여겨진다. 다른 이슬람 관련 책과는 다르게 이책은 유대인 중심의 관점에서 이슬람을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하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책을 보면서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이슬람의 태동 과정이었는데, 이슬람의 태동에 숨겨져 있는 역사적인 관점이 이전에 다른 이슬람 관련 서적에서 보지 못하였던 부분을 잘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책의 초반부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역사적인 내용이 많이 기술되어 있다. 기나긴 역사를 짧은 책 한권에 다 담을 수 없어서 세부적인 역사의 내용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전체적인 이슬람의 태동 과정과 발전과정을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다.


 가장 큰 도움을 얻었던 부분은 중동역사 위주로 이슬람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해 나간 점이다. 이 책의 필자는 이스라엘에서 선교하는 선교사인데, 그의 책 서술에 있어서 그가 이스라엘에서 지내면서 보고 배우고 경험했던 많은 것들이 책 속에 스며드는 느낌을 볼 수 있었다. 책의 저자의 배경덕인지, 유대인의 관점에서 그리고 아랍인들의 관점에서 이슬람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책의 내용은 분명 이슬람인데 책의 후반부에 가면 팔레스타인과 유대인의 대립에 있어서 역사적 전개와 현재의 상황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담겨져 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것이 이슬람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질문해 볼 수도 있지만, 실제 그 근본적인 갈등의 배경을 저자가 파악하고 있는건 아닌가 또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이슬람 역사의 숨겨진 배경을 알 수 있고,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아랍인들과의 갈등의 배경을 배우면서 지금 시대적인 가장 큰 갈등의 핵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책의 제목처럼 이슬람을 바라보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또 한가지는 책을 기록한 저자의 역사적 지식에 존경을 표하고, 나 또한 이러한 역사적 지식을 갖추어야 되지 않나 스스로 돌이켜 보게 된다.


이슬람 바로보기
국내도서
저자 : 류모세
출판 : 두란노서원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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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모세오경(출애굽기)


광야의 훈련은, 우리가 가나안을 차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우리의 마음은 어떤가를 이해하도록 하며, 우리가 하나님과 맺은 관계의 능력을 맛보게 하며, 우리가 실제로 가나안에 도착해서 가나안의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능력을 확대케 하는 데 필요하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신명기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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