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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7

나는 누구인가? 디트리히 본회퍼가 2차 세계대전 끝날 무렵 생애 마지막 순간 베를린 감옥에서 쓴 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종종 말하기를나는 감방에서 걸어 나올 때마치 지주가 자기 저택에서 나오듯침착하고, 쾌할하고, 당당하다고 말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종종 말하기를나는 간수에게 말을 건넬 때마치 명령하는 권한이 있는 듯자유롭고, 친근하고, 분명하다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또한 말하기를나는 불행한 날들을 견디면서마치 승리하는 데 익숙한듯평온하고, 미소 지으며, 당당하다고 한다. 그러면 나는 정말 다른 이들이 말하는 그런 존재인가?아니면 나 자신이 아는 그런 존재일 뿐인가?새장에 갇힌 새처럼, 불안하고 뭔가를 갈망하며 병든,손들이 내 목을 조르고 있는 듯 숨가쁜,빛깔과 꽃들과 새 소리에 굶.. 2018. 7. 28.
나를 따르라 - 디트리히 본회퍼 (복있는 사람) 1937년 11월, 31세에 디트리히 본회퍼가 이 책을 출간했다. 주된 핵심 내용은 "값싼 은혜는 우리 교회의 숙적이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값비싼 은혜를 얻기 위한 투쟁이다" 그는 히틀러 암살음모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어 39세의 나이로 교수형에 처해졌다. 여러 좋은 내용들 중에서 특별히 재물에 관한 글을 옮겨적었다. 걱정하지 않는 단순한 삶 마6:25~34 걱정하지 마라! 재물은 사람의 마음에 안전과 태평을 안겨 주는 척하지만, 사실은 걱정을 야기할 뿐이다. 재물에 집착하는 마음은 재물과 숨 막히게 하는 걱정거리를 함께 얻는다. 걱정 없이 살려고 재물을 쌓는 것인데, 재물이 다시 걱정을 유발하는 것이다. 재물로 목숨을 지키려 하고, 걱정을 통해 걱정 없이 살려고 하지만, 정반대의 결과가 빚어지는 .. 2017. 8. 4.
기쁨 없는 경제(티보르 스키토프스키 지음, 김종수 옮김) 미국의 한 벤처사업가가 멕시코의 작은 해안 마을을 찾았다. 그곳에는 어부 한 사람이 작은 배를 정박하고 있었는데 배 안에는 몇 마리의 황새치가 있었다. 미국인은 멕시코인에게 물고기의 품질이 좋다고 칭찬하고, 그걸 잡는데 얼마나 걸렸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왜 바다에 더 오래 머물며 더 많은 고기를 잡지 않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은 그 정도면 그의 가족이 당장 생활을 꾸리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국인은 하루 중 나머지 시간에는 무얼 하느냐고 물었다. 멕시코인 어부는 "나는 느지막이 일어나서 고기를 조금 잡고, 아이들과 놀아주고, 마누라와 낮잠을 즐기고, 매일 저녁이면 마을을 거닐다가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고 기타를 친다"고 말했다. 미국인은 "나는 텍사스대.. 2017. 2. 9.
조나단 에드워즈의 70가지 결심문 조나단 에드워즈의 70 가지 결심문 1. 나의 전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나 자신의 행복과 유익과 기쁨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지금 당장이든지 아니면 지금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든지 간에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인류 전체의 행복과 유익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내가 부딪히게 될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또한 그 어려움이 아무리 많고 크다 할지라도 그렇게 하자. 2. 전에서 언급한 사항을 잘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어떤 새로운 수단이나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자. 3. 혹시라도 내가 넘어져 점점 무감각해져서 이 결심문 중의 어떤 내용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면, 다시 제정신이 돌아왔을 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 2015.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