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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복음 13장1~11절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성경강해/요한복음 2017.02.13 08:47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는 날이 다 되었다.
     - 예수님께서는 이제 자신의 사명을 다 끝마치고 사랑하는 아버지께 돌아가는 기쁜날이 기다리고 있었다.
     - 그 시점에 예수님의 마음속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기쁨이 넘치셨을까?, 십자가에서 당할 고난의 아픔이 생각이 되셨을까? 제자들이 자기를 부인할 일을 앞에 두고 마음이 아프셨을까? 
     - 1절의 마지막에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는데 끝까지 사랑하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 이 자기사람들에 속한 이들이 누군지 살펴보면 더욱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 깨닫게 된다.

    2절.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가 등장한다.
     - 본 말씀에는 마귀가 가룟 유다에게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실제 마귀는 인생들에게 악한 생각을 넣고자 하고 그 행동을 하게끔 유도한다.
     - 인류 최초에 하와에게 그러했던 일이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난다.
     -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일을 함에 있어서 이것이 어디로부터 온 생각인가를 점검해보는것은 중요하다.
     - 그러나 마귀가 어떠한 생각을 우리에게 줄수 있을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정하는건 우리에게 있다.
     - 결국 어떠한 일의 책임을 마귀에게로 돌릴순 없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이 지는 것이다.

    3절.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 성부 하나님은 모든 일을 성자 하나님께 맡기셨다.
     - 그리고 다시 한번 예수님은 자기가 이땅에서 성취해야 할 사명을 확신하고 이제 사랑하는 아버지께 돌아갈 것 또한 아셨다.

    4절.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 3절에는 저녁을 먹는중이었고, 그런 와중에 일어났는지, 식사를 마치고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다.
     - 보통 식사시간이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시간은 아니었으므로, 전체 저녁이후의 시간을 의미할 수도 있다.
     - 중요한건 예수님께 맡겨진 사명을 이루기 바로 전에 행하시는 그의 모습을 통해서 배울 것들이다.
     - 예수님은 자신의 겉옷을 벗으셨고 수건을 가지고 오셨다.

    5절.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 그리고는 직접 대야에 물을 받아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수건으로 제자들의 발을 닦기 시작하셨다.
     - 이 제자들중에는 이미 마음속에 예수님을 팔기로 작정한 가룟유다도 있었다.
     - 예수님이 자신의 발을 씻기시고 닦으실때 가룟유다는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 그리고 그 발을 씻고 닦는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니었기에 침묵가운데 행하지만은 않았을수도 있다.
     - 여러 대화를 하셨을 수 있는데,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을까?
     - 아니 그러기를 원치 않지 않았을까?
     - 예수님은 어떻게 보면 원수같은 가룟유다를 친히 자신의 손으로 그 더러운 발을 씻기시고 닦으셨다.
     - 그러므로 1절에 예수님께서 자기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그 말씀은 실로 진실이다.
     - 예수님은 자신을 파는 가룟 유다도 끝까지 사랑하셨다.
     - 비록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이에게도 동일하게 자신의 사랑을 베푸는것,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진정한 사랑이다.
     - 나는 나에게 좋게 대하는 이들에게는 잘 대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어떻게 대하는가?
     - 원수같은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예수님과 같은 사랑을 베풀 수 있는가?
     - 성경은 그것을 요구하고 있는것 같다.

    6절.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 종이 주인의 발을 씻기는 것이 정상인데, 예수님은 그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셨다.
     - 예수님은 자주 우리의 상식을 깨는 행동을 많이 하셨다. 그런 행동을 통하여 우리의 가치관의 변화를 주고자 하신 것 같다.
     - 당연히 종이 주인의 발을 씻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가치관
     - 그러나 예수님은 주인이 종의 발을 씻는것이라고 우리의 가치관을 바꾸셨다.
     -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 상식적인 생각, 그리고 이 땅에서 일반적으로 그러하다고 믿는 가치들, 그 모든것들 위에 더 중요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
     - 그러한 가치관의 변화가 올때 우리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때가되면 주님께서 우리의 한계가 있는 가치관의 영역도 넓히시리라..

    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의 행동을 지금 당장 알고 이해하기 때문에 하시지 않으셨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것이라는 생각은 있으셨다.
     - 그날을 기다리면서 제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행동을 하시고 제자들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고자 하셨다.

    8절.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 베드로는 왜 예수님이 하시는 행동을 그냥 받아들이지 못했을까? 결국 예수님이 행하셨고 설명도 해주셨지만 베드로는 받지 못한다.
     - 그리고는 예수님의 행동을 저지한다. 그 저지된 행동 끝에 예수님은 이 행동이 없으면 너와 상관이 없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베드로에게 권유한다.

    9절.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 그제서야 베드로는 예수님의 행동을 받아들이고, 발뿐이 아닌 손과 머리까지 씻겨달라고 한다.
     - 베드로는 왜 씻는지에 대한 이해는 없었다. 다만 예수님이 그렇지 않으면 자기와 관계가 없다고 하시는 말을 믿었을 뿐이었다.
     - 베드로가 얼마나 열정적인지 이 대목에서 또 확인할 수 있다. 

    1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으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 예수님은 제자들이 깨끗함을 알려주셨다. 그러나 전부는 아니라고 하셨다.
     - 이는 가룟유다를 두고한 말임이 분명하셨다.

    11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 예수님은 가룟유다가 자신을 팔지 아셨다.
     - 그러므로 가룟유다를 염두해 두고 이 말씀을 하신것 같다.
     - 끝까지 가룟유다가 회개하고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촉구하시는 듯한 말씀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가룟유다에게 동일한 사랑을 베푸셨다.
     - 지금도 예수님은 모든 악인들에게 동일한 사랑을 베푸시고 계신다.
     - 예수님의 사랑에는 차별이 없다.
     -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인류를 내 편에서 정죄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 삶에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까?
     - 나는 나를 괴롭게 하는 이들을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가?
     - 성경은 그것을 요구하는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것인가?
     -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그것을 이룰 수 있는데, 구체적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 오늘 하루를 지내면서 나를 악하게 대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베푸는 하루가 되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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