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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요한복음

요한복음 12장 1~8절

by ezrabible 2016. 10. 4.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다

1절.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 예수님은 한곳에 가만히 계시지 않으셨고 그의 사랑을 직접 전하러 다니셨다.
 - 그 장소에는 나사로가 살아나는 기적이 있었던 곳이었다.
 - 그곳으로 예수님이 다시 가신다.

2절.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 예수를 위하여 잔치한다는 구절이 성경에 많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 항상 다른 사람들을 위한 장소에 예수님이 가셨는데, 이 자리는 예수님을 위한 자리였다.
 - 특별히, 마르다는 일을했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아 있었다. 그런데 나사로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예수와 함께 앉아 있었다.
 - 어떤이는 일을 하고, 어떤 이는 예수님과 대화를 하고, 무엇이 중요한가보다는 각자의 역할이 있으리라.
 - 각자가 기쁨으로 하는 그것이 주님 앞에서 선한것 아닐까? 그것이 일이되었든, 교제가 되었든.

3절.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마리아가 드렸던 향유에 대한 수식어가 많다. 비쌌고, 그것이 얼마나 값어치가 나갔는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 그의 온 마음과 모든것으로 주님께 드린것이었다.
 - 그런데 그것은 예수님의 발에 부어졌고, 없어졌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 그랬더니 향유냄새가 온 집에 가득하게 되었다.
 - 마리아는 모든 것을 드렸다. 그리고 자신 또한 드렸다. 그 결과 그 집에 그가 드린 헌신의 결과가 가득차게 되었다.
 - 우리가 드릴때, 때로는 버려지고 없어지는 것 같지만, 그것은 더욱 넓어지고 쓰여지고 사용되어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4절.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 가룟유다를 두가지로 표현한다. 제자, 그리고 예수를 잡을 자.
 - 성경은 그가 비록 예수를 잡을 자라고 표현하지만, 또한 제자라고도 표현한다.
 - 어떻게 그를 제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는 표면적인, 보여지는 제자를 뜻하는 것일까?
 - 아니면 그에게도 계속적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가 스스로 포기했다는 걸 암시해 주는 것일까?
 - 어떤 것이 되었건, 그는 제자로써의 삶이 아닌 예수를 잡은 자의 삶을 선택했다.
 - 나는 어떠한 삶을 선택할 것인가? 제자인가? 예수를 부인하는 자인가?
 -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란, 예수님보다 다른 사람의 말에 더 신경쓰는 자 아닌가?
 - 나는 사람들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서 사는가? 아니면 예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 사는가?

5절.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 그의 말은 있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없는 것이었다.

6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 돈을 좋아함이, 결국 인생을 망하게 하는 것이다.
 - 나 또한, 아니 그 누구도 이부분에서 자유롭기는 쉽지 않을 것이나 우리는 자유로워야 한다.
 - 가난하든, 부하든, 어떠한 상황이든 돈(물질)이 우리 삶을 지배할 순 없다.

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 예수님은 그가 악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음을 아셨다.
 - 그런데 그를 비난하거나 교정하지 않으시고 단순히 그냥 두라고 하신다.

8절.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그러면서 가난한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음을 상기시켜 주신다.
 - 또한 예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지 않을 것을 또한 알려주신다.
 - 지금 이 순간 우리 옆에 있는 자들이 항상 같이 있는 것은 아니다.
 - 우리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며 나의 모든 것을 마리아 처럼 드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
 - 마리아의 삶에 내일이란 있었지만, 오늘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모든것을 드리는 삶을 매일 살았던 것 같다.
 - 나 또한 내일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하지만, 오늘 최선을 다하며 나의 모든 에너지를 오늘을 위해서, 주님 주신 뜻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름다운 삶 아닐까?
 - 마리아가 드렸던 걸 생각하며, 내가 드려지는 것으로 인해 나의 주위가 기쁨과 향기가 가득 넘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 아내에게, 아들, 딸들에게, 이웃들에게,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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