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9일 (선교지 8개월차)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교지에 도착해서 1개월이 지난시점에 둘째를 주셨고, 1개월만에 금방 데리고 가셨다. 

https://www.ezrabible.net/154


다시금 시간이 흘러, 아픔을 잊은시점에서 하나님은 다시 둘째를 주셨다. 셋째가 되는건가(?)

새로운 생명을 주신것에 기쁨이 넘치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움도 있다는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아직까지 언어가 능숙하지 못하고,

이곳의 의료진도 신뢰할 수 없고,

검사를 받지만 그 의사의 말을 신뢰할수가 없다.


이곳에서는 의사를 신뢰하기 힘들기에, 더욱 더 하나님을 의뢰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무엇인가 다 갖춘것이 복이 아니라, 무엇인가 없지만 완전한분이 내 옆에 계신것이 복이다.

한번 아이를 잃은 아픔과

이곳의 의료기관에서의 트라우마가 아내에게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트라우마와 아픔을 극복하게 하시기에 충분하신 하나님이시다.


아들일까 딸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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