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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세 자녀 키우기(어린이집,유치원 데려다주기)
    일상 2018.02.03 09:59


    한국에서는 세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으면 평범한 아빠라고 보지 않더군요. 

    네 저는 세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빠가 육아하는 것도 평범하게 보지 않더군요. 

    네 저는 세명의 자녀를 육아하는 아빠입니다.


    풀타임으로 육아만 하냐구요? 

    아니요. 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모든걸 다 합니다! ㅎㅎㅎ

    아침에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일은 저의 몫입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항상 치열한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제는 적응할만도 한데..전혀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가고나서 저는 직장으로 출근합니다.


    그런데, 출근길이 어떻게 그리 즐거울수가 있는지요 ㅎㅎ 

    분명 아이들 육아보다는 직장생활이 훨씬 낫다고 확신합니다.


    제 직업이 편한직업이냐구요?

    NO.NO


    모든 직장일이 만만치 않지만..

    저는 가장 치열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영업 포지션입니다.

    결코 만만하거나 편한 일은 아니죠~

    남의 돈을 가져오기가 쉽지 않다는거 다들 아시죠?

    그리고 실적의 압박을 이겨야하는것도...

    여러가지 복잡한 분쟁들을 해결해야하고..


    아..지금 이 글은 제 직장이야기가 아니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러한 치열한 직장생활보다도 더 치열한게 육아입니다!!





    네 이날은 아이들을 데려다주면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아이 셋을 키우다보니 점점 사진 찍는게 줄어듭니다.


    첫째는 엄청 사진 찍다가..

    둘째는 좀 줄어들다가

    셋째는 사진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ㅠㅠ


    셋째가 젤 이쁘긴 한데..

    그런데 사진은 젤 적어요 ㅎㅎ

    그래서 노력해야합니다.


    사진을 자꾸 남기기 위해서 노력해야하죠!

    그런 노력의 의미로 한장씩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억도 남기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사라지지만 사진은 남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크면 이렇게 내가 너희들 키웠다!

    라고 사진으로 보여줘야죠 ㅎㅎㅎㅎ


    암튼..

    사진 찍고 나서 아이들은 어린이집 버스를 타고 떠나고

    첫째는 방학이라 유치원은 가지 않고, 태권도장으로 보냈습니다.

    아..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행복한 순간입니다!! ㅎㅎㅎ


    아침에 아이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데려다 주면서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아직도 한국은 육아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이 너무 적다라는 사실입니다.


    사회적인 구조적인 한계로 인하여 그렇겠지만, 바뀌어야 겠죠..

    사회가 바뀌지 않더라도 개인이 바뀌면 되니깐, 제가 먼저 그 일을 실천해봅니다.


    육아는 엄마의 역할이 아니고,

    육아는 아빠,엄마의 동일한 역할입니다.

    50:50도 아니고

    100:100입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랍니다.

    댓글 1

    • 프로필사진

      200% 동감입니다.
      육아는 엄마의 일이 아니고 부모의 일입니다.

      2018.02.03 2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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