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온전히 바쳐서 얻게 된 것이 교회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자신을 바치면서까지 이러한 교회를 존재하게 하였는가?

이는 피조물인 사람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창조주인 하나님을 위해서인가?

우리는 여전히 인간적인 수준과 입장에서 성경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이지만,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게 하실때가 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놀라운 축복이자 은혜일 것이다.

사람들은 교회가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교회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들을 한다.
교회의 대부분의 행사나 활동들은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듯하다.

그런데, 교회의 존재론적인 이유를 생각해보고 성경에서 그 답을 찾고자 한다면 쉽게 결론 내릴 수 있는것이 있다.
그것은 교회는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거였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하나님의 실천이었고 앞으로 이루실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모든것을 행하신다.
사람은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갈때 진정한 만족과 평안과 감사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셔서 그 사람들을 예수님의 몸된 교회로 인도하셨다.
그리고 놀라운 지체로 삼아주셨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에게는 놀라운 복이지만,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원론적으로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행하셨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 다면 그것은 우리에게도 영원토록 불행한 일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부족함이 전혀 없으시기에 교회를 존재하게 할 이유가 없으셨다.
그러나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 영광스러운 지위를 영원토록 유지하기 위해서 교회를 존재케 하셨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말이다.

우리가 이 사실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체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인식할때,
그때가 사실 우리에게 가장 놀라운 복이 임하는 순간이다.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회는 존재한다.
그 교회의 존재 목적을 우리가 진심으로 알게 될때, 그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그리고 그 영광은 함께 지체로 지음받은 우리도 동일하게 받게 된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이 받으시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몸된 지체이므로 그 영광을 함께 받아 누리게 된다.

영광스러운 영광을 영원토록 하나님께서 받으셔야만, 우리에게도 복이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존재케 하신 이유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도 놀라운 영광이 되므로..
이것이 하나님의 완전하심이다.

에베소서 5: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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